행신1동 어르신 이미용봉사
자원봉사자 이문옥, 서화순, 이선례씨는 다른 곳에서도 봉사를 하고 있을 정도로 봉사에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서화순씨는“가게문을 닫고 봉사를 나가면 손님들이 다음날 찾아올 정도로 주위에 많은 격려를 받고 있다”며 봉사를 하면서 자신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행신 1동 양영숙 동장은 “우리 동에서는 2년 전부터 이미용 봉사를 무료로 하고 있다”며 “동사무소가 문도 열기 전에 기다리고 계신 동네 노인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인들에게 일일이 음료수를 건네는 양동장과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과 마음에 장마의 축축함도 말끔히 사라지는 하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