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저소득 아동 30가정에 채소 전달

[고양신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은 5월 29일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정을 위해 '기브닝가든(쌈채소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우리엄마 건강텃밭에서는 띠앗이 쑥쑥' 프로그램이다. 베이비붐세대 여성들이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텃밭을 가꾸며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것이기도하다. 이날 활동으로 직접 키운 쌈채소를 수확하고, 덕양구 내 저소득 아동 30가정에 전달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모두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7월 '기브닝가든'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직접 키운 토마토로 시원한 주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