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군 시절 19개 초교 한마음체육대회 열어

[고양신문] 고양군 시절 들판을 뛰놀던 19개 초등학교 동문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즐거운 체육대회를 즐겼다. 지난 3일 덕양구 관산동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는 제1회 고양시 초교 총동문 연합회(이하 고초연)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렸다. 

이흥식 회장이 연합회기를 흔들며 인사를 했다.
내빈들과 임원진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번 첫 대회는 19개 학교가 모두 참여해 서로의 우정을 다지고 안부도 물으며 학교의 명예를 걸고 신나게 축제로 즐겼다. 학교별 족구를 시작으로 신발 멀리 던지기, 훌라후프 이동하기, 팔씨름 등의 다양한 게임이 이어졌다.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노래자랑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으며 푸짐한 경품이 전달돼 기쁨은 두 배가 됐다. 

맑은 하늘 아래 진행된 고초연 한마음 체육대회 개막식. 
체육대회에 빼놓을 수 없는 댄스타임

학교 구분 없이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게임도 펼쳐져 19개 학교 화합 운동회가 됐다. 한편, 각 학교 동문들은 직접 준비해온 음식과 과일 등을 서로 나눠먹으며 소풍을 온 듯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대표 선서를 하고 있는 동문
첫 경기로 열린 족구. 그 실력이 프로급 선수들 같았다.

이흥식 회장은 “이 자리는 고양군 시절 초등학교 동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다. 고양군 시절 19개 초등학교 총동문회가 결성해 친목과 단합을 통해 하나된 동문들의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다. 함께해준 모든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더욱 멋진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말을 전하는 이흥식 회장은 "화합과 단합"을 강조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승주 초대회장을 비롯해 이성호 고양원류회장, 정명훈 고양원우회장, 이은만 고양가와지볍씨 문화보존위원회 위원장,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 김한모 신도농협 조합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6ㆍ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별 후보자들이 대거 나와 인사를 하며 선거운동에 나서기도 했다.

이흥식 회장(맨 오른쪽)이 김형도 동문(맨 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2015년 5월 27일 고초연 창립총회와 초대 이승주 고초연 회장이 취임하며 논의가 시작됐다. 몇 차례 이사회와 산행 임원 워크숍 등을 통해 큰 그림이 그려졌고, 2017년 12월 삼송초등학교 총동문회 이흥식 고문이 고초연 2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운영진을 구성, 본격적인 논의 후 이날 첫 대회로 열렸다.

내유초등학교 동문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여자 동문들의 팔씨름. 외모와 팔의 힘은 별개였다.

 

팔씨름을 앞두고 긴장감이 감돌았다. 하지만 실전에선 승패가 쉽게 갈라졌다.

 

"폴짝" 하나된 모습을 보여준 줄게임.

 

훌라후프 이어 전달하기 "쉽지가 않네"

 

우리 동문 파이팅! 노래 자랑에서 모교 대표를 응원하는 동문들

 

노래자랑은 개인 출전이 아닌 동문 전체가 출전한 단체 게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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