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회장 김정희)가 지난 14일 능곡역 광장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33도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 이규열 시의회 부회장, 김종옥 행주동장, 협의회 임원, 적십자 청소년 봉사단 등 100여 명과 능곡지역(행주‧능곡동) 주민 400여 명을 초청해 초복(7월 17일)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

김정희 회장은 “후원자가 많아 고양시 관내에서 두 달에 한 번씩 500여 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무료 급식을 진행하고 있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휠체어로 모시고 호수공원 등을 관광하고 있다”며 “오늘 무더운 날씨에 참여해주신 협회 임원, 봉사자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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