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야구 30일 개막

10개 팀 참가, 10월 말까지 열전 돌입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2게임 열려

 

<사진제공=한스타미디어>


[고양신문]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야구)가 오는 30일 고양시 장항야구장(구 킨텍스야구장, 일산동구 장항동 660-65)에서 연예인야구단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해 10월 말까지 열전에 돌입한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스포테인먼트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와 레인보우희망재단(이사장 박정태)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와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주관한다. 그리고 고양시, 고양시 체육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봉황망코리아, 게임원, 애니밴드, 얍스톤이 공동 후원한다.

올해로 8년째 열리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참가 10개 팀이 A, B조 나눠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만트에 진출할 6팀을 가린다. 예선리그 각 조 1위는 4강에 직행하고 각 조 2위와 3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4강에 합류한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참가 팀은 ▲ A조 BMB(감독 이정수), 스마일(감독 이봉원),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천하무적(단장 김창열), 크루세이더스(감독 송영규), ▲ B조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 공놀이야(감독 남준봉), 라바(감독 변기수), 스타즈(단장 이휘재), 컬투치킨스(감독 김태균) 등이다.
 

컬투치킨스 감독 겸 선수 김태균. <사진제공=한스타미디어>


개막에 앞서 한스타 연예인 야구 참가 10개 팀 대표자는 지난 20일 고양시 체육회 회의실에서 대표자회의를 열고 조 추첨과 대진 일정, 연예인 6명 이상 참가 등 주요 규정에 합의했다.

오는 30일 개막 1경기는 인터미션과 크루세이더스(오후 7시), 2경기는 라바와 개그콘서트(오후 9시30분)가 맞붙는다. 이날 개막식은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이며 사전 축하공연은 오후 5시부터 가수 지명도와 한가빈이 꾸밀 예정이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씩 치르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다. 한스타미디어 박정철 대표는 “매주 월요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연예인 야구선수들의 시원한 홈런 한 방으로 무더위를 날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www.afreecatv.com/twinrock)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인터미션 단장 겸 선수 오만석. <사진제공=한스타미디어>

 

스마일 감독 겸 선수 이봉원<사진제공=한스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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