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200여 명, 마을사랑 역사사랑 동참
 


[고양신문]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최명석)는 지난 20일 고양근린공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어린이·청소년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사랑 의주길 걷기축제’를 진행했다. 전년도에 이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내 고장의 역사를 알리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최명석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의주길 고양동 구간 왕복 4km를 걸으며 의주길의 역사를 찬찬히 살펴보았다. 아울러 환경미화 활동과 역사OX퀴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지용원 고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과 청소년들에게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행사를 진행해준 청소년 지도협의회와 협력 직능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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