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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결과라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D-20! 성공적인 수능전략 10계명
  • 김휘창 김휘창교육디자인연구소장
  • 승인 2018.10.26 17:30
  • 호수 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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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2019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학습정리부터 컨디션 조절까지 시험당일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을 것이다. 남은 시간 동안 반드시 지켜야할 성공적인 수능전략을 10계명으로 정리했다.  

 

 

1. 오늘이 수능이라고 생각하라.
오늘이 수능이라고 생각하고 예행연습을 하는 것이 그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매우 중요하다. 기상시간, 공부시간, 휴식시간, 식사시간, 취침시간 등을 ‘수능시계’에 맞춰 생활해야 수능 당일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 하루하루가 바로 실전 훈련이다. 실제 수능을 본다고 가정하고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은 기본이다. 수능형 생체시계에 따라 시험시간표에 맞춰 과목별 학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2.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마라.
수능이 임박했을 때는 새로운 것을 시도해서는 안 된다. 새로운 문제집을 푼다거나 새로운 교재를 찾아서 공부하는 것 등 기존에 해오던 학습방법에 변화를 주는 것은 금물이다. 대신 지금까지 풀었던 교재나 교과서를 통해 자주 틀렸던 부분을 체크하고 핵심 개념을 확실히 기억하는 것이 좋다. ‘학습’ 자체보다는 생활리듬을 수능 당일과 일치시키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 시간제한에 익숙해지기 위한 문제풀기 외에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은 가급적 자제하고 그동안 정리해뒀던 노트나 익숙한 문제들을 중점적으로 보며 마무리해야 한다. 

3. 확인되지 않은 정보는 무시하라.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오면 수능 문제나 난이도 등 입시와 관련해서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이 넘쳐난다. 수능과 관계없는 사람들이라면 듣고도 그냥 지나치겠지만 당사자인 수험생이나 학부모들 귀에 일명 ‘카더라 통신’의 정보는 위험하다. 신뢰도 있는 공식 기관(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이 제공하는 정확한 정보가 아니라면 과감히 무시해야 한다.  

4. 끝까지 자신감을 유지하라. 
‘마인드컨트롤’이야말로 수능에서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핵심 열쇠다. 스스로에게 ‘나는 잘할 수 있다’는 최면을 걸어 끝까지 평정심과 자신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노력했으니 남은 기간 마무리를 잘하고 실수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어떤 시험이든 평소와 같은 결과가 나오기는 어렵지만 내가 아는 것은 절대로 실수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5. 불안하다고 무작정 문제만 풀지 말라.  
일생일대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는 심리적인 안정감이 중요하다. 그래야 실제 시험에서 평소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불안하다고 해서 남은 기간 동안 무작정 문제만 푸는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려는 습관은 지양해야 한다. 대신 한 문제를 보더라도 이 문제의 핵심은 무엇인지, 헷갈리는 부분은 없는지, 실수할 만한 부분은 없는지 등을 파악하며 질적인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6. 과목별 마무리 학습전략을 세우라.
국어와 영어는 기출문제와 EBS 교재의 지문을 다시 한 번 훑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수학은 기출문제에 등장한 개념과 공식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특별히 취약한 부분이 있다면 집중적인 문제 풀이를 통해 보완해야 한다. 탐구는 EBS 교재를 중심으로 개념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7. 최대한 실수를 줄여라. 
상위권은 한 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떨어지는 현상이 몇 년째 반복되고 있다. 올해 수능에서도 최상위권 변별력을 위해 출제된 고난도 문제풀이를 위해 실수를 하지 않아야하는 부담감은 누구나 갖고 있다. 따라서 상위권은 6월, 9월 변형된 출제 형식과 유형을 토대로 고난도 문제를 풀이하면서 기초적인 개념 분석과 추론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급하게 풀다 범할 수 있는 실수를 찾아내는 학습을 해야 한다. 중위권 역시 몰라서 틀리는 것보다 아는 것을 틀려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등급의 분기점은 바로 아는 문제를 틀려서 발생한다. 결국 ‘실수’가 곧 ‘실력’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중위권 학생들도 답 맞추기 문제풀이만 반복할게 아니라 틀린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고 관련 개념을 다시 찾아 학습하면서 오답의 근거와 정답을 위한 논리를 다시 한 번 되짚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8. 최종 실전 훈련을 하라.
지금까지 자신이 학습하기에 가장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를 해왔다면 지금부터는 수능시험장과 유사한 공간에서 공부를 하거나 모의고사를 치러보는 것이 좋다. 또한 영어 듣기를 스피커가 아닌 개인용 이어폰으로만 연습했거나 탐구영역 모의고사 시험을 볼 때 자신이 임의대로 영역별 시간을 정해서 시험을 보는 습관을 가진 학생의 경우에는 시험장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수능 시험장과 유사한 교실에서 수능시간표와 동일하게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는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9. 과식과 폭식은 피하라.  
수험생들은 한창 식욕이 왕성한 시기이고 또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이를 폭식이나 과식으로 풀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식사를 거르는 것 못지않게 지나치게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컨디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과식이나 폭식은 졸음을 유발하고 학습능률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김휘창 소장

10.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여라. 
수능 시험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원인은 심리적 압박감과 긴장감 탓이 크다. 그로 인해 몸과 마음이 평상시보다 비효율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긴장감을 낮추고 여유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수능시험에서 성공한다는 것은 자신의 실력보다 높은 점수를 얻고 명문 대학을 가는 것이 아니다. 자기 실력에 맞는 점수로 적성과 흥미에 맞는 대학을 가는 것이다. 편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면 성적도 좋게 나올 것이라는 긍정적 생각으로 어떠한 결과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휘창 김휘창교육디자인연구소장 

 

김휘창 김휘창교육디자인연구소장  webmaster@mygo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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