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민경선‧방재율‧소영환‧원용희‧남운선‧김경희 도의원, 이재준 시장, 신정현‧고은정‧김달수‧최승원 도의원. 고양시 도의원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고양신문] 고양시민과 경기도의회의 가교역할을 하는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가 지난 30일 이전 개소했다. 고양상담소는 원래 고양시청 내에 있었지만 청사가 좁고 불편해 시청 앞 충헌빌딩(덕양구 고양시청로 3, 충헌빌딩 501호)을 임대해 더욱 넓고 쾌적한 환경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개소식은 고양시 도의원 11명이 참석해 간단한 다과를 나누며 소박하게 진행됐다. 또한 도의원 출신인 이재준 시장이 개소식 축하를 위해 상담소를 방문했다.

경기도의회 고양협의회 대표인 김경희 의원은 “의정활동을 위해 멀리 수원을 오가기 때문에 의원들이 매일 나올 수는 없지만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가급적 자주 상담소를 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의원들의 지역사무소 역할을 하는 곳으로 도의원과 시민, 시 공무원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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