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소·임대창고 등 영농편의시설
내년 5월 준공 예정

 


[고양신문]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들어서게 될 ‘농기계서비스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농업인과 기관단체장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019년 5월 준공하게 될 농기계서비스종합지원센터는 3115㎡ 면적의 부지 위에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위한 농기계수리소, 농기계 임대 및 보관창고가 들어서게 된다.

김진의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착공하는 농기계서비스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일산농협이 꿈꾸는 농업인 종합영농서비스 지원시스템이 출발한다. 농가소득 5000만원이라는 농협의 큰 목표를 위해 농업인, 관계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산농협은 로컬푸드직매장 3개점, 영농자재센터, 농기계수리센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을 운영하며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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