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위 계층추천받아 1천만원 후원

한국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센터장 박진우)가 지역단체와 함께 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가졌다. 지난 14일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승일), 고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종운) 등 2개 단체에서 추천한 지역의 차상위계층 100가구가 일산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를 가졌다. 일산문화공감센터는 가구당 1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고 수혜대상자와 양 단체 관계자, 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인 일산시장에서 동 시장 상인회(회장 장영일)의 협조로 시장을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장보기는 전통시장활성화와 지역의 차상위계층을 돕기 위해 일산문화공감센터가 진행한 것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메시지가 담긴 어깨띠를 착용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전개했다.
박진우 센터장은 앞으로도“지역의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산문화공감센터가 앞장서 나가며 지역의 소중한 생활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 할 수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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