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무고장 사업소’ 결의
“최장 무재해 기록 이어갈 것”

[고양신문] 고양시 백석동에 자리한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본부장 이경로)가 지난 17일 전 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무재해 전호기 4년 연속 무고장’ 구현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무고장 경과보고와 안전결의문 낭독에 이어, 파트별로 무재해 안전을 소망하는 사진을 부착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일산화력본부 관계자는 “일산화력본부에는 모두 6개의 발전기가 가동중인데, 1993년 건설 이후 현재까지 단 한건의 발전정지, 기동실패, 비계획정지 없이 완벽한 설비운영을 달성했다”면서 “회사 내 최장 무재해 기록을 매일 연장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경로 본부장은 “앞으로도 일산화력본부는 협력사와 함께 최고수준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자 한다”면서 “안정적 발전설비 운전과 철저한 설비점검으로 무고장, 무재해 사업소의 자랑스러운 이름을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유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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