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원당농협(조합장 강효희)이 ‘2018년 NH농협생명(A7그룹) 전국 연도대상 1위’를 석권했다.

NH농협생명 전국 연도대상이란 1년간 최고의 성과를 거둔 농협과 농협 임직원을 선발하는 제도이며, 12월 말 집계로 1월 선정된다. 이번 수상으로 원당농협은 고양시 농협 최초로 NH농협생명 전국 연도대상(사무소부문) 및 직원부문 연도대상도 달성하게 됐다. 고지연 과장, 김원윤계장(생명보험 개인연도대상), 전우성 과장보(손해보험 개인연도대상)가 직원부문 주인공이다. 

원당농협은 지난해 1월 ‘금융지원팀’을 신설했고, 수준 높은 교육과 벤치마킹을 통해 농협 맞춤식 보험강의를 듣고서 실행에 옮겼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농가작목반회의 등으로 찾아가는 원당농협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펼치게 됐다. 꾸준한 고객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 직무교육을 실시해 왔는데 그것이 꽃을 피우게 된 것. ‘2018년 경기도 농협생명 BEST CEO(3월, 7월, 10월, 11월 실적) 4회 수상, 보험, 카드, 외환, 전자금융부문의 비이자사업 BEST CEO상을 수상함으로서 조합 임직원들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보여주었다.

원당농협은 조합원들과 고객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써의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 지난 한 해 동안만 무려 8억5700여 만원의 보험금(농업인 안전 및 농작물 등의 생명과 손해보험)을 지급했다.

원당농협은 다가오는 4월 서울에서 열리는 ‘연도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있다. 고객과 조합원의 성원 덕분으로 성장했다고 하는 강효희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농가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최고의 금융환경을 만들겠으며, 전국 으뜸 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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