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1,333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들어서며 총 1만여 세대 위시티를 완성하는 자이 브랜드 타운이 될 것으로 보이는 GS건설 일산자이 3차 분양이 금주 내에 마감될 것으로 보여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조경계의 거장 하버드대학의 니얼커크우드 교수가 설계해 명품 조경을 선보일 예정인 일산자이 3차는 이미 지난달 2.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아파트청약은 끝났다. 하지만 신규 아파트 분양이 특별공급 및 1, 2순위 청약 후 당첨자 발표를 거쳐 올해 초 정당 계약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당첨자 발표 이후 가점 항목 입력 오류, 재당첨 제한, 자격 미달 등으로 인한 부적격 당첨 물량과 일부 미계약자 물량 등에 한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됐고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중소형이 전체 91% 이상을 차지해 최근 일산분양아파트 중 크게 이목을 끌고 있는 일산자이 3차는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 동에 ▲59㎡ 67가구 ▲77㎡ 91가구 ▲84㎡A 370가구 ▲84㎡A-1 346가구 ▲84㎡B 88가구 ▲84㎡C 158가구 ▲84㎡D 68가구 ▲84㎡E 28가구 ▲100㎡ 117가구로 구성된다.  

자이 3차의 가장 큰 강점인 교육, 생활 그리고 교통 환경을 보고 관심을 갖는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 목적의 상담과 방문도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 민간도시개발지구로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확장무상제공 등 각종 혜택도 제공되고, 인근 일산센트럴아이파크와 킨텍스 인근 킨텍스꿈에그린 오피스텔이 분양가 대비 1억 내외 오른 시세로 거래되고 있다고 전해졌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GS자이라는 브랜드의 자부심, 위시티의 뛰어난 교육 및 생활환경과 교통 인프라, 새 아파트라는 매력을 보고 입주를 원하는 실거주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고 전했다.

일산자이 3차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맞은편에 있고,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문의 : 1522-5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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