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이후 총 98가구 결연 맺고 가족사랑 실천

1·2·3세대 결연가족 <사진 =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제공>

[고양신문] 가족사랑 실천을 위한 1·2·3세대 결연가족프로그램을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훈)이 지난 19일 신규 가족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복지관의 브랜드사업인 1·2·3세대 결연가족프로그램은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1세대)이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가족봉사자(2·3세대)와 결연을 맺어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2008년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11년 동안 총 98가구의 결연가족이 맺어졌고, 총 296명이 참여했다. 

덕양노인복지관의 프로그램 담당자는 “올해에도 함께 활동할 신규 가족봉사자를 모집 중이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결연가족프로그램 모집대상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이고 4월부터 12월까지 결연가족 개별 활동, 가족캠프, 가족 운동회 등의 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전화나 이메일(dysenior@daum.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969-7781~3(지역복지과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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