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원 경매 수익금 일산종합복지관에 전달

일산동구 성석동에 위치한 가구대통령은 천원의 행복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사진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

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성필)은 가구대통령(대표 이종덕) 일산본점과 함께 단돈 1000원으로 가구를 얻을 수 있는 ‘천원의 행복’을 24일 성석동 가구대통령 전시관에서 진행했다. ‘천원의 행복’ 은 가구대통령 가구점이 행사 가구를 제공하고 천원의행복용 티켓을 구매해 원하는 가구에 붙인 후, 가구에 티켓을 붙인 사람들과 진행자가 가위바위보를 해 최종 이긴 사람이 가구를 가져가는 행사다.

평상시에도 고객들의 방문이 많은 가구대통령. 천원의 행복이 진행되는 날이면 고객들로 더 부쩍인다.

중간 중간에 진행자가 경품응모와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참여한 매월 행사 때마다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종덕 대표는 가구 외 생활용품까지 후원했으며 “개당 1000원에 판매하는 가구대통령만의 이벤트로 물품 판매금액과 천원의 행복 수익금 117만1000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다. 후원과 관련된 문의는 지역사회조직과 조성우 주임(031-975-3322)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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