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역 6개 지점, 일산복지관과 ‘희망마을 만들기’ 연합바자회 가져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지난 5월 11일(토), 이마트 킨텍스점 앞 광장에는 아침 일찍부터 북적북적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성필)과 이마트 서부권역 6개 지점(킨텍스·일산·풍산·파주운정·파주·트레이더스 킨텍스점)이 저소득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모였다.
이번 바자회는 복지관에서 주최하고 이마트 6개 지점에서 물품을 후원해 ‘희망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이마트 물품을 구매할 수 있고, 내가 지불한 금액이 지역 사회 내 저소득 아이들을 위해 쓰인다는 소식에 지역주민들은 흐믓하게 물품을 구매했다.
바자회와 함께 C&C미술학원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지역주민들이 주최가 되어 진행한 플리마켓, 다양한 이벤트 부스까지 준비가 되어 다채로운 이마트 서부권역 연합바자회로 진행됐다. 이마트 서부권역 연합바자회는 2019년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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