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농협 농업인대상 GCM농법 교육

김한모 조합장이 GCM농법 교육에 참여한 농가에게 농업의 경쟁력을 주제로 강연했다.

[고양신문] 안전먹거리와 우수농산물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이 신도농협(조합장 김한모)에서 있었다. 14일 창릉동 신도농협 경제사업소에서는 신도농협 임직원과 농업인 9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 GCM농법 교육을 가졌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미생물 사용을 희망하는 시설채소 농가와 로컬푸드 출하농가들로 새로운 농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농업인들이다.

GCM농법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들이 대거 참여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관심을 보였다.

김한모 조합장은 “신도농협은 선진농업 도입과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농업인 여러분들과 항상 함께 하고 있다. 농법의 새로운 기술 도입으로 친환경이 대세인 우리 농산물 품질이 더 경쟁력 있는 농산물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교육이다. 알찬 정보 가득 받아가시고 여러분들의 농업에 크고 작은 변화가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GCM농법은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젤라틴과 키틴만을 갉아먹고 증식하는 미생물을 대량 배양해 활용하는 저비용 고효율의 친환경 과학 농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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