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금 전달
 

(사진 왼쪽부터)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오은화 본부장과 고양시 치과의사회 김호중 회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신문] 고양시 치과의사회(회장 김호중)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오은화)와 함께 고양시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나섰다. 고양시 치과의사회는 지난 16일 서서울컨트리클럽에서 ‘2019 고양시 치과의사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 대회에서 모아진 기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를 통해 고양시 내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선골프대회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호중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단합을 다지면서 누군가에게 따스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고양시 치과의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은화 본부장은 “가정에 아픈 아이 한 명이 있으면 가족 전체가 어려움을 겪는다. 아픈 아이를 돌보는 일에 고양시 치과의사회가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당일 대회에는 고양시 치과의사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김호중 회장을 비롯해 전성원 경기도 치과의사회 부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오은화 본부장도 일정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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