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교육 기회와 소통의 장 마련

고양일산우체국(국장 남철진)이 일산서구 주엽동 문촌마을7단지 경로당에서 지난 5월 24일 ‘이동우체국 작은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지난 8주 동안 성실하고 열정적이게 참여하신 어르신 35여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동 우체국 작은대학’은 지난 해 부터 시작한 우체국 작은대학이다. 올해는 주택관리공단과 함께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공공임대주택에 방문해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교육·소통공간을 마련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고양일산우체국의 ‘이동 우체국작은대학’ 1기 과정은 문촌마을 7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실버 교실· 실버체조 과정을 지난 3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주1회 8주 과정으로 진행했다.고양일산우체국은 ‘이동우체국 작은대학’ 1기에 이어 오는 6월부터는 흰돌마을 4단지 어르신들과 함께 2기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철진 국장은 “이번 1기 과정인 문촌7단지 이동 우체국 작은대학이 어르신들께 매우 좋은 반응으로 진행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2기, 3기 과정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위해 성실하게 진행 할 것이다. 앞으로도 고양일산우체국은 최고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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