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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의 총명·청뇌를 위한 건강관리유용우 한의원장의 <건강칼럼>
  • 유용우 유용우한의원장
  • 승인 2019.06.24 01:47
  • 호수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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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우 유용우한의원장

[고양신문] 이맘때면 수험생들은 과도한 두뇌피로, 수면 부족, 절대적 운동량의 부족 등으로 인해 하루하루가 험난하기 마련이다. 감기, 비염, 소화불량 등 자잘한 질환들도 반복된다. 내일을 기약하며 모든 것을 참아내려 해도 머리가 맑지 못하고 졸음이 자주 오면서 부담이 되곤 한다. 

이럴 때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은 맨발로 흙 위나 돌바닥을 걷는 것이다. 맨발로 걷다보면 머리가 맑아지면서 두통이나 졸림이 사라지고 소화능력이 회복되면서 체기나 소화불량이 풀리고, 호흡기가 안 좋았던 학생은 코막힘이 호전되면서 비염 증상도 개선될 수 있다.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이 평소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본 건강관리에 충실한 것이 중요하다. 즉, 잘 먹고 잘 자고 적당한 운동을 기본으로 하면서 부모님이나 전문의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총명은 이총명목(耳聰明目)에서 유래된 말이다. 보거나 들은 것을 오래 기억하는 힘이 있고 온전히 파악한다는 의미다. 보통 한의학에서는 총명보다는 청뇌에 의의를 두고 진료한다. 즉,  본인이 가지고 있는 본래 능력을 온전히 발현할 수 있도록 두뇌의 기능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뇌에 충실한 영양과 산소공급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두뇌회전을 빠르게 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도와주는 방법이다.

맨발로 걷자
공부할 시간도 부족한 수험생에게 운동할 시간을 내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이때 가능한 운동중 하나가 맨발로 지압판을 밟는 것이다. 지압판을 밟는 것은 머리를 맑게 해주는 최고의 운동중 하나로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듣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동과 공부를 병행할 수도 있다. 지압슬리퍼를 신는 것도 도움이 된다. 

건강 위한 기본 생활을 챙기자
식사는 천천히 평소보다 한 수저 적게 먹고, 밥맛이 없을 때는 마시는 성장기 분유나 두유, 쥬스 한잔 등으로 해결해도 좋다. 잠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도록 하고, 늦어도 새벽 1시 30분에는 자는 것이 좋다. 가끔은 꿀맛 같은 낮잠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틈틈이 가벼운 운동을 하자. 틈틈이 체조나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을 풀어주자. 몸에 휴식과 이완을 제공하자. 몸과 마음에 주는 잠깐의 자유는 활력이 된다. 음식에도 공부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방해가 되는 음식이 있다. 의외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무청이나 배추 잎을 말린 시래기, 돼지고기(특히 대창)가 가장 좋고, 쓴 야채, 도토리, 메밀, 아귀, 먹으면 시원한 느낌이 드는 과일이나 생선류도 좋다. 

머리를 맑게 하는 총명·청뇌의 법
아침에 자력으로 일어나지 못하거나 식욕이 없는 경우에는 아침은 가볍게 주스나 두유 한잔이 좋다. 치커리, 파슬리, 오미자, 배, 과당 등을 적당히 배합해서 마시거나, 민들레, 당근, 순무, 파인애플, 곶감, 과당을 적당히 배합해서 마시자. 두유나 성장기 분유도 영양 만점이고 머리를 맑게 해준다. 노폐물과 열독을 제거해 몸과 정신을 맑고 밝게 해주는 청뇌백호탕, 수화이제탕, 청뇌환, 청뇌단 같은 한약은 두뇌 활동과 집중력을 높여준다. 

 

유용우 유용우한의원장  webmaster@mygo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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