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금융지점 일산시장 부근 개점

<이재준 고양시장 초청 조합원의 날 특별 강연>
 

[고양신문] 고양시 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이 26일 ‘일산금융지점(지점장김동훈,일산동 616-5번지, 일산시장 부근) 개점식'과 ‘2019 조합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김영식 과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개점식에는 김보연 조합장, 이준득 수석이사, 이사, 감사, 대의원을 비롯한 중앙회 이석형 회장, 최창호 상임감사가 참석했고, 배정영 서울인천경기지역 본부장을 비롯한 12개 지역 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점식에 앞서 이석형 회장은 '고양 산림조합의 일산지점 개점을 축하하며 승승장구'의 메시지를 담은 내용을 방명록에 기재했다. 김보연 조합장은 고양시 산림조합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이석형 중앙회장에게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개점축하 떡 커팅과 테이프 컷팅으로 산림조합 일산금융지점의 개점을 정식으로 알렸다.

이날 오전에는 산림조합 조합원과 금융고객을 비롯한 이재준 시장, 이윤승 시의회 의장, 김규환 국회의원, 조태원 중앙회상호금융상무, 지역 각 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해서 이영철 전무의 사회로 ‘2019 조합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조합원의 날 행사에는 경기팝스앙상블 축하공연이 있었고, 정두리 조합원과 하상윤 과장에 대한 고양시장 표창장, 정명훈 감사, 이민섭 대리의 중앙회장상 그리고 박영선 고양신문 기자에게 감사패 등 시상식이 있었다.

김 조합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는 올해 3월 지자체 최초로 ‘나무권리선언문’을 선포했다. 또한 원마운트 인근에는 30년 이상된 나무로 공원을 만들 계획이며, 산림조합이 파트너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보연 조합장은 “일산지점이 지역 내 서민금융을 활성화하는데 마음을 쏟겠으며, 전 임직원들이 100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발돋움하고자 하오니 많은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했다.

한편 고양시 산림조합은 1996년 상호금융업무 개시(능곡본점), 2011년 7월 원당지점 개점, 2017년 10월 원당지점 확장이전 개점을 했고, 1962년 설립된 이후 서울인천경기지역 20개 조합에서 네 번째로 57년 만에 전무배치조합(자격요건 자본금 30억 이상 또는 지점 3군데)으로 지난 5월 30일 승격했다.

그리고 일산시장 부근(일산동 616-5번지, 문의 970-2008)에 1층 금융점포(31.7평), 2층 조합장실, 회의실(41.6평)및 정명자 한국화 아티스트(조합원)의 널리퍼진다는 의미담은100호'대파꽃'이멋스럽게 걸려있다ㆍ3층(임대) 건물을 갖추고서 이번 개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산지역 금융업무(정기예탁 2.6%~12개월, 2.7%~18개월 이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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