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오후2시 일산서구청 대강당서

고양일산서구 소상공인연합회가 오는 7월 18일(목) 오후 2시,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연합회 3기 나도은 회장<사진> 취임식과 연합회 발족식을 한다. 고양일산서구 소상공인연합회의 발족은 점점 심각해지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긴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 사항, 불공정한 피해를 빠르게 모으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활동에 장애가 되는 각종 현안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거듭나고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주체로 자존감을 회복하는데 총력하기로 선언했다.
나도은 취임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가 법정단체로 출발하는 만큼 소상공인 관련 조례개정을 시작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지혜와 의지를 모으겠다. '협력과 공존을 통한 상생의 문화와 제도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결과해낼 것을 약속하고 소상공인이 지역경제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판을 짜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 2월 26일 설립된 법정 경제단체다.(근거법률 : 2011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4조)

'소상공인'이란 말은 1998년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의해 처음 사용됐다. 2011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2014년 '소상공인연합회'가 법정 경제단체로 첫 출범 했다. 그동안 경영환경변화에 대한 애로사항과 긴급현안의 발굴과 대응,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성장지향형 소상공인 조직화, 소상공인 친화형 기업문화 확산을 주요 추진전략 활동했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정책 허브 역할의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기본법’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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