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벽제농협 캠페인

벽제농협과 농협고양시지부 등이 참여해 여름휴가 캠페인과 농촌일손돕기를 가졌다.

[고양신문]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지부장 김재득)와 벽제농협(조합장 박영선)이 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을 맞아 관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화) 덕양구 대자동 일대 무더위 쉼터 정비와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재득 지부장과 벽제농협 임직원,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은 농업·농촌 가치를 홍보하는 한편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옥수수 수확 일손 돕기와 옥수수 구매도 병행했다. 
또한 인근의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잡초 제거와 시설 청소 등 관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 점검을 하기도 했다.
김재득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은 “고양시는 도시지역이면서도 농촌지역으로서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등이 풍부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시골 인심도 덤으로 느낄 수 있어 여름 휴가철 힐링 장소로 제격이다. 여름휴가는 포근함과 시원함이 공존하는 우리의 가까운 농촌에서 건전하고 알뜰하게 보내실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재득 지부장 등이 옥수수를 따며 농촌 일손돕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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