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IKEA 고양점이 지난달 13~14일 양일간 명현학교(교장 김희태,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초등 2학년 2개 교실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2018년에 명현학교(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소재)와 맺은 ‘특수교육 자립기반 구축 지원과 기업의 사회공헌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라 장애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2018년에 실시한 초등 1학년 2개 교실 환경개선을 포함해 총 4개 교실을 IKEA의 다양한 가구와 소품을 이용해 교실을 꾸미는 환경개선 사업이 완료됐다.  

 

 

명현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실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IKEA 고양점과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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