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가 주최한 ‘2019 고양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가 지난달 31일 메가박스백석(고양종합터미널) 영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5번째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5분의 울림, 100인의 선택, 한 편의 영화같은 자원봉사 감동 스토리‘라는 주제로 총 10팀의 성인 개인과 단체, 청소년 동아리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해 ‘나만의 자원봉사 스토리’를 발표했다.

특히 지역 내·외부 전문심사위원과 100인의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해 심사와 투표를 진행해 관심과 흥미를 더했다.

허신용 센터장은 “한 편의 영화같은 자원봉사 감동 스토리를 실제로 영화관에서 만나보게 됐다”면서 “오늘 발표된 자원봉사 우수사례들이 우리 지역에 많이 퍼져나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가 곳곳에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