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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농협, 태풍 피해농가 복구 ‘구슬땀’농협이념중앙교육원과 서대문본사인재개발원 동참
  • 박영선 기자
  • 승인 2019.09.20 20:10
  • 호수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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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득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 마음 보태

[고양신문] 원당농협(조합장 강효희)은 18일, 태풍과 가을장마 피해농가 복구작업에 나섰다. 이날은 강효희 조합장을 비롯한 김재득고양시지부장도 함께 마음을 보탰다.

농협이념중앙교육원(원장 엄태범, 농협대 내)과 NH농협 서대문본사인재개발원(원장 남양호) 24명의 직원이 동참했으며,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이날 주교동 일대 조합원 농가에서 팔을 걷어붙이고 태풍에 뜯긴 비닐과 휘어진 파이프들을 정리했고, 장맛비에 피해를 입은 하우스 내 농작물을 걷어냈다. 

단동형 하우스 내 태풍으로 휘어진 파이프는 강 조합장의 의견으로 반대편에서 다함께 힘을 모아서 몇 회에 걸쳐서 밀었는데 기적 같이 원래 상태로 돌아왔다.

조합원 중 이번 태풍과 장맛비로 230여 농가가 피해를 봤으며, 원당농협은 피해규모에 따라 영농자재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석규 농업인은 “일손이 부족해 속만 태우고 있었는데, 젊은이들이 도와주어서 힘이 난다”고 했고, 김종현, 김기홍(농협이념중앙교육원) 교수는 “교육 업무를 잠시 미루고 피해 현장에서 구슬땀 흘린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강효희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하루 속히 피해복구를 극복하고서 농사일에 편안하게 종사했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원당농협 로컬푸드직매장(팀장 이준호)에서는 9월 6일~12일까지 추석농축산물 대잔치를 열었다. 

신선하고 저렴한 제수용품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껍질 제거 후 진공포장한 토란도 인기를 받았다.

 이 기간 중 하루 평균 3000여 명, 6일 동안 2만여 명이 찾았고, 총매출 5억원을 달성했다. 

조옥분(농가주부모임) 회장과 회원들은 농협쌀 1300kg으로 송편을 판매했는데, 3일째 되는 날 오전에 판매완료되는 인기를 누렸다. 

정명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장과 여성대학동문회 전직 회장단들은 직매장 안에서 쇼핑카트정리와 포장 등을 부지런히 도왔다.

 

박영선 기자  ysun65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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