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윤 강사와 이론과 현장답사로 진행해

고양시덕양행신종합복지관(관장 성화스님)이 지난 9월 2일(월)부터 9월 30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5회기에 걸쳐 복지관 1층 강연장과 행주성당에서 지역주민 29명이 참여해 2019 ‘행신다움’ 인문학교실이 있었다.
이번 인문학 교실은 김경윤 강사(인문학자)와 “인생의 멘토를 만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론 강의 4회기(소크라테스, 공자, 부처, 예수)와 성모순례지로 지정된 행주성당(고양시 덕양구 소재)을 직접 방문해보는 현장답사 1회기로 진행됐다.

인문학 교실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4대 성인에 대해 알아가며 인생을 한 번 돌아보게 되었다”, “인문학이 곧 인간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고 가르침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인문학 수업은 인간을 완성해가는 즐거운 또 의미 있는 시간인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말하며 적극적으로 인문학 교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2019 ‘행신다움’ 인문학교실에서는 분기별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의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신다움’ 인문학 교실과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평생교육부 교육지원팀(031-839-60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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