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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과 운동 접목하면 훨씬 건강해져요”이연경 바디밸런스 운동트레이너
  • 권구영 기자
  • 승인 2019.10.11 22:25
  • 호수 1439
  • 댓글 0

영양사·임상영양사 자격 보유
재활운동으로 건강회복 경험
개개인 맞는 영양·운동 코칭

 

이연경 트레이너는 “영양학적 요소를 더해 운동을 하면 그 효과는 배가된다”고 강조했다.

 

[고양신문] “요즘 시대에도 사람들은 영양섭취 부족에 놓여 있어요. 먹을 것이 널려있어 영양 과잉으로 각종 성인병을 걱정하는 판에 무슨 말인가 의아하실 겁니다. 영양섭취 부족이란 영양학회가 제정한 하루 권장 섭취량의 75%미만인 경우를 말하는데, 2014년에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 국민 중 칼슘은 71.1%, 비타민C는 57.1%, 비타민A는 43.8%, 비타민B2는 39.4%의 사람들이 영양섭취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영양과잉인 시대에 역설적이게도 우리는 영양불량인 상태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죠.”

영양과잉 시대 영양불량의 원인
이연경 바디밸런스 트레이너도 원래 영양은 식품형태로 흡수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1950년에 사과 한 개의 철분함량은 4.3~4.4mg이었던 데 비해 1998년에는 0.17~0.18mg으로 대폭 줄어들었다는 미국 유기농학자 오거스투스 더닝 박사의 연구결과를 보며 생각을 수정할 수밖에 없었다. 예전에 사과 한 개에 들어있던 철분을 섭취하려면 지금은 26개의 사과를 먹어야 한다는 것. 농약 등 화학비료의 남용, 토양오염, 토양 속 미네랄 고갈뿐 아니라 복잡한 유통과정 등으로 인해 싱싱한 상태로 먹는 것도 불가능해졌다. 

게다가 잦은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로 인해 우리 몸은 소리없이 망가지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비타민, 식이섬유, 단백질,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 같은 적절한 영양제를 섭취해야 하는 이유다. 

식품영양학과 재활운동의 만남
대학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후 한때는 대기업 연구소에서 식품 성분 분석과 연구를 담당했던 이 트레이너는 연골연화증으로 인해 계단을 올라가기조차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했다. 안 가본 곳 없이 여러 병원을 다녔지만 나아지지 않았다. 근육량을 늘리는 운동을 해보라는 의사의 마지막 권고로 재활운동을 시작했고 운동을 통해 마침내 건강을 회복했다. 

영양사, 임상영양사 국가자격증까지 보유한 전문 운동트레이너로 활동하며 자신의 전공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운동코칭으로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보며 느끼는 보람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이 크다.

“회원들의 80~90%는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은 늘리기를 원해요. 그래서 저희 바디밸런스만의 기법으로 근육량 증진, 복부지방과 내장지방 감소라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시켜드립니다. 다른 센터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테크닉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서 동시에 체지방은 줄일 수 있죠.”

 

이연경 트레이너는 임상영양 전문가답게 운동 40% 영양 60%의 비중으로 개인pt 프로그램을 짜서 회원들이 효율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

 

운동 전·후 적정 영양 섭취 중요
체중감량을 위해 흔히 고단백 저탄수화물 음식을 섭취하지만 운동 할 때는 적절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껍질째 먹는 과일, 고구마, 감자, 현미, 콩 등 몸에 좋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밀가루, 빵, 흰쌀밥, 과당이 첨가된 시리얼이나 음료는 금물이다. 

운동 전에 섭취하는 단백질은 운동 중에 생기는 근육 손실을 막는 역할을 한다. 흔히 닭고기 가슴살이 좋다고 하지만 소화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은 흰살 생선이나 계란 흰자, 두부, 두유 등 개개인에 따라 자신의 몸에 잘 맞는 음식을 섭취하는 편이 좋다. 이 트레이너는 이처럼 운동 전후에 섭취해야 할 적절한 음식도 회원 개개인에 맞게 안내해준다. 

건강지킴이 조력자 역할에 충실
“장의 건강이 기분을 좌우해요. 장에 유해균이 줄고 유익균이 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가 우리의 기분과 뇌에 영향을 미치는 거죠.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운동 전이나 후에 필요한 음식을 적절히 섭취하면서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가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면서 오늘도 회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바디밸런스에는 재활운동뿐 아니라 골반교정이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개인 운동에 필요한 다양한 트레이닝 기구들이 구비돼 있다.

 

환자들이 주를 이루는 재활운동 전문센터 
일산 주엽동에 위치한 바디밸런스는 목·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거북목, 일자목, 오십견 등 어깨질환, 무릎관절염 등을 재활운동을 통해 치료하는 전문센터다. 반중력상태의 흔들리는 줄을 이용해 손상된 신체부위를 치료하고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슬링운동치료도 활용한다. 

이연경 트레이너는 재활운동과 운동영양학을 접목해 재활PT뿐 아니라 건강을 위한 개인PT도 활성화하자는 고준성 원장의 제안을 받고 지난해부터 함께 해오고 있다. 고 원장은 “이 트레이너의 합류로 환자 개개인에 맞게 체형교정도 해주고 운동처방과 영양처방을 동시에 해줄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나고 있다”며 “재활뿐 아니라 일상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찾는 회원들도 언제든 효율적인 개인PT를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산 재활운동 전문센터 ‘바디밸런스’
예약/문의 : 031-901-2477
블로그 : http://blog.naver.com/rhwnstjd
위치 : 일산서구 주엽동 83번지 레이크타운 5층

 

권구영 기자  nszone@mygo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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