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기고 보고 나누고

주엽역 커뮤니티 주엽하늘마당에서는 지난 10월 12일(토)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한 ‘맘앤대디 온가족 놀이한마당’이 열렸다. 경기도따복공동체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18일을 시작으로 이날 11회 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이날 공연과 프로그램들은 시민들이 가을하늘의 정취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공연은 기쁨 환타의 젬베 공연(지휘 황주)이 포문을 열었으며 팝송 유 라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또한, 주엽역 광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놀이 생태지도 그려보기, 윷놀이, 협동 제기차기, 투호놀이, 비석치기 등의 전통놀이를 체험하기도 했다. 2019년 맘앤대디 사업은 10월 26일 13회 차를 마지막으로 내년을 기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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