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기념한 마을축제 ‘다놀자’ 성황리 개최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은 19일 개관 24주년을 기념하는 마을축제 '다놀자'를 개최했다. '다놀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10대부터 80대까지 남녀노소가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었다.
지난 24년간 지역주민과 나란히 걸어온 문촌7복지관은 이번 마을축제를 통해 풍성한 축제의 장(場)을 펼치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4주년 기념식에는 이윤승 고양시의회의장과 명재성 고양시복지여성국장, 지역 내 유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 24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일산대진고등학교 소·나·무(소통과 나눔의 무한도전) 프로젝트 봉사단 85명이  각 체험 부스와 플래시몹 공연을 지원해 지역 내에서 특별한 나눔의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윤영 관장은 “24주년 마을축제를 통해 전 연령대의 지역주민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문촌7복지관은 주민들이 일상에서의 삶을 복지로 누릴 수 있도록 동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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