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약 김은진 회장 토론 참여

고양시의회와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제도 개선 정책 토론회가 지난 10월 22일(화) 오전 10시 30분 고양시 교육지원청 3층 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은진 고양시약사회장과 함삼균 총회의장, 정정선·정일영 부회장, 최혜경·김미경 이사,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 한동원 경기도 분회장 협의회장, 권경희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참석했다. 

토론회는 먼저 발제자인 김덕심 고양시의원이‘약물 오남용예방 및 교육에 대한 제도 개선’에 관한 발제로 토론회를 시작했다. 토론자로는 양훈·이해림 고양시의원, 박은진 고양시 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장, 김은진 고양시약사회장, 정미경 주엽초 운영위원장, 김형식 덕양구 의약관리팀장이 참여해 각자의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김은진 고양시약사회장은 “의료기술과 제약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삶의 질을 높여 주고 있지만 부적절한 의약품의 사용으로 인한 문제 또한 사회적으로 심각한 우려와  해결 비용을 요구하고 있다. 시의회와 지역사회에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 것은 문제 해결의 첫 삽을 뜬 것으로 생각된다.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제도 개선 정책 토론회가 고양시의 단위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경기도 더 나아가 전국적인 과제임을 공감했다.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든든하게 자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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