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은 책과 사람이 만나는 접점이자 문화적 자산”

독서문화 창달 위한 열정적 의정활동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조례’ 앞장

김달수 경기도의원.

[고양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달수 도의원(더민주)이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회 서점의 날 행사에서 국민의 독서문화 창달 및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이종복)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달수 의원은 그동안 지역서점의 권익향상과 문화콘텐츠의 원천인 책 생태계 활성화, 지역서점의 지속적 육성전략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평소 “서점은 책과 사람이 만나는 접점이자 문화적 자산”이라고 말해온 김 의원은 경기도에 소재하는 중·소 지역서점들의 경영안정과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순환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서점을 활성화하여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도 앞장섰다.

올해 2월 개최한 제1회 경기문화비전포럼에서는 개발 후 20년 세월이 흐르면서 노후화 과정을 겪고 있는 파주출판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도 했다. 또한 '동네서점展'과 '지하철서재' 행사 등에 참여해 토론의 패널과 낭독자로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다른 지자체 컨퍼런스와 중앙부처 출판포럼 등에서 경기도 정책사업이 소개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달수 의원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교류, 발전방안 모색 등 독서문화 고양과 책 생태계 복원을 통한 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일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11일 전국서점조합연합회 이종복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는 김달수 도의원(사진=김달수의원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