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지사장 정홍기)는 예은사랑봉사대(봉사대장 박민수)와 협력해 11월 22일,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일산동구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급식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날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에 오지 못하는 소외계층 어르신 110세대에는 짜장면, 떡, 홍시, 귤, 음료수 등을 넣은 도시락을 배달했고, 복지관으로 오신 어르신 240여명에게는 짜장면 등을 무료 제공했다.

나눔 활동의 재원은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의 직원들은 매년 불우이웃 시설에 생활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정홍기 지사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께서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너무나 흐뭇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아름다운 사회적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나눔경영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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