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호금융예수금 9732억원, 대출금 7522억원을 달성해

유완식 조합장이 총회에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해 준 조합원과 임직원, 이사, 대의원 등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0년도 고양축산농협(조합장 유완식) 제38기 정기총회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일산동구 뷔페파크에서 열렸다. 김재득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과 지역 시·도의원, 수원·양주·부천축산농협 조합장과 관계자, 원로조합원, 고양축협 임직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정기총회에서는 고양축산농협 설립과 발전에 초석이 된 원로조합 원에게 감사패 증정이 있었으며, 7개 부문에 걸친 표창장과 공로패 등을 수상했다.

우수직원에게 상을 전달하는 유완식 조합장(왼쪽).

유완식 조합장은 “우리 고양축 산농협은 조합원과 고객, 임직원 들이 하나 되어 빛나는 성장을 이루었고, 상호금융예수금 9732억원, 대출금 7522억원을 달성했고, 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2020년도에도 탄탄하고 안정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쉼 없이 뛰겠다. 각종 규제와 법령으로부터 축산인을 지키는 대변인으로 그 역할을 다 하고, 적극적인 농가지원과 조합원 복지향상, 실익증대를 위해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 올해도 고양축협이 지혜로운 한 해가 되어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총회 2부에는 본회의가 열렸으며 결산감사 보고와 부의안건 심의 등이 있었다.

2부 본회의에서는 결산감사보고와 부의안건 심의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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