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기 신도시 보상과 이전문제 등 최우선 할것

신도농협 정기총회가 지난달 1월 20일 덕양구 삼송동 신도농협 본점 3층에서 있었다. 신도농협 대의원과 조합원, 이사, 대의원, 지역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59회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감사 결과 보고와, 신도농협 사무소별 수지현황이 있었고 의결사항으로 2019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안)과 신도농협 비상임감사 선출(안)이 있었다. 

총회를 통해 김한모 신도농협 조합장은 “지난해는 많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원들의 전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이 하나 되어 그 어려움을 당당히 헤쳐 나갔고, 슬기롭게 대처하며 건전한 결산을 이루었다. 올해도 더 열심히 정진해 창릉3기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른 조합원과 신도농협의 보상과 이전문제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의 깊게 예시하며 신속히 대처하겠다. 또한 경영기반을 튼튼히 해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비상임감사로 김진옥·유병희 조합원이 감사로 당선됐다. 신도농협은 자산총액 5,900억원으로 지난해에 예수금 5,210억원, 상호대출금 4,100억원, 경제사업 314억원과  당기순이익 14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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