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정기총회 개최

7일 고양시여성회관에서 열린 덕양신용협동조합 정기총회.

[고양신문] 덕양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해용)이 7일 행신동 고양시여성회관에서 이사장 선출을 포함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사장 후보로 박해용 현 이사장과 정낙천 덕양신협 전 전무가 출마해 투표자 739명 중 박해용 현 이사장이 522표로 3선에 성공했다. 이번 이사장 선출은 덕양신협 창립 후 처음으로 직선제로 진행됐다. 그 외 비상임 부이사장, 상임이사. 이사, 감사 등은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합원과 가족, 총선 후보 등 700여 명 참석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했다.

박해용 이사장은 “덕양신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조합 경영평가 최우수 조합 실현을 위해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덕양신협은 인천 경기지역본부 3년 연속 우수조합과 재무상태 개선실적 전국 1위 등을 수상했다.

7일 열린 이사장 선출은 조합원들의 직선제 투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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