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가정에 수제마스크와 손세정제 전달

벽제농협 (조합장 박영선)이 지난 11일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으로 개인위생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에 벽제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백금현) 회원들이 수제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했다. 고향주부모임은 자체 마련한 기금으로 면마스크 150장을 직접 제작했고, 벽제농협이 손세정제 100개를 보태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나눔을 실천했다.
박영선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봉사한 고향주모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벽제농협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실천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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