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유통·가공 전문기업
간단한 접착식 패드 4800개 지원

[고양신문] 고양시 문봉동 소재 (주)자연터가 23일 취약가구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써 달라며 1회용 마스크 필터 패드 4800개를 고양시에 전달했다.
고양시 문봉동에 소재한 (주)자연터는 방울토마토 유통과 토마토 가공식품 제조‧수출, 로컬푸드마켓, 농가레스토랑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달된 스크 필터 패드는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고양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박인호 자연터 대표는 “마스크에 접착식 테이프가 있어 면마스크, 일회용 마스크 등에 간단하게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고양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해 주신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