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석, 고봉동에 성금 전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해 기부

일산동구 소재 ㈜신석(대표 이용희)이 지난 1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일산동구 고봉동에 성금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신석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이 불편을 겪고 있는 요즘,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고봉동은 기부받은 후원금을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고봉동은 2020년 저소득 가정을 위한 과일과 구급상자, 도시락, 미끄럼방지매트 전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봉동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석은 올해 1월 3일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100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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