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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로비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클래식 콘서트경기필하모닉 초청 현악연주
  • 이성오 기자
  • 승인 2020.05.27 11:10
  • 호수 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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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명지병원 로비에서는 코로나와 싸우는 의료진과 환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클래식 콘서트가 진행됐다.

경기필하모닉 초청 현악연주
코로나와 싸우는 의료진·환우 격려


[고양신문]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명지병원에서 현악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열렸다. 명지병원은 26일 경기필하모닉 체임버앙상블을 초청해 병원 로비에서 ‘코로나19 의료진 위한 감성 백신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지병원과 경기아트센터 경기필하모닉 체임버앙상블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병원관계자를 격려하고, 코로나19 감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우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는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 하에 좌석을 배치했으며, 특히 오케스트라 악기 구성에서 비말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목관과 금관은 제외하고 현악기로만 구성했고 연주자들 역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연주에 임했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감염병 환자와 의료진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됐다.

20인의 경기필하모닉 체임버앙상블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생상스의 백조,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가르델의 여인의 향기 등 대중들에게 친숙하면서 힐링이 될 수 있는 곡들을 1시간여에 걸쳐 현악으로 연주했다. 예정된 연주가 끝나자 관람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경기필하모닉 체임버앙상블은 호응에 화답해 파헬벨의 카논을 앵콜곡으로 선사한 후 음악회를 종료했다.

연주를 이끈 정나라 지휘자는 “감염병 최전선에서 수고하는 명지병원 의료진에게 힘이 되고자 단원들과 함께 콘서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언론을 통해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의 소식을 접할 때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그 분들을 위해 멋진 연주곡을 헌정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성오 기자  rainer4u@mygo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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