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 로컬푸드직매장 확대로 도시민에게 신선 먹거리 제공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이 15일 서울 관악농협 보라매지점에서 로컬푸드직매장<사진> 개점식을 가졌다. 관악농협 보라매지점에서는 일산농협 20여 농가가 당일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하며 로컬푸드를 접하기 어려웠던 서울 지역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게 된다.
전국농협로컬푸드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진의 조합장은 “로컬푸드직매장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 도시농협과 연계한 도농상생 로컬푸드직매장을 확대해 도시민에게 신선 먹거리를 제공하고 더불어 농가 소득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농협은 현재 3개의 직영 로컬푸드직매장과 무인로컬푸드직매장 4개소와 숍인숍 로컬푸드직매장 8곳을 운영하며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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