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다함께 극복 프로젝트 진행해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도덕신)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24일 코로나19 다함께 극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코로나19 다함께 극복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주민들을 위한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발적 프로젝트이며, 지난 3월 대화역에서 시민들에게 자체 제작한 휴대용 손소독제를 세 차례 배부한 바 있다.
도덕신 대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는 등 사태가 수그러들지 않아 주민들이 많이 지쳐있다.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취약계층 20명에게 로즈마리 등 네 종류의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가정 내 공기질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네 차례의 프로젝트 진행에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에게 봉사할 계획이다.
김종학 대화동장은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이번 프로젝트와 같이 주민들에 대한 이러한 세심한 관심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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