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제보 : 김동균
2003년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사스. 당시 정부는 사스 의심 환자를 10일간 강제 격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필요 시 자택 격리나 병원 격리를 지시했다. 사스 방역을 치열하게 했기 때문에 의심 환자는 있었지만 확진 환자는 없었다. 여러 나라들이 사스에 노출됐지만 우리나라는 달랐다. 당시 WHO는 우리나라를 ‘사스 예방 모범국’으로 평가했다.
당시 청와대에서 보건복지담당 행정관으로서 사스 예방 최전방에 있었던 다산의료협동조합 이상구 원장을 만나 이번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견해를 물었다.
이 동영상은 지역신물발전 기금의 지원을 받은 지역민 참여 보도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