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사회 속 맞춤형 비대면 수업 역량 기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최승천)이 7월 21일(화)~24일(금) 기간 동안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학부모, 지도교사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학부모 공개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에게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미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0학년도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생 94명과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대면수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부모 온라인 수업공개는 수업 역량 수준을 한 단계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 마련이라는 그 의미가 크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과정, 총 9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융합형 미래 인재들이다. 이날 온라인으로 참석한 지도교사와 학생·학부모들의 모습에서 개인의 잠재된 창의성과 능력계발을 통한 자아실현 도모라는 영재교육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자 하는 뜨거운 열기를 느낄수 있었다.
최승천 교육장은 “시시각각 급변하는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접어들면서, 리더십을 갖춘 창의적 인재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무한한 잠재력과 창의성을 갖춘 과학영재를 육성하는 것이 우리 영재교육원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사회 속 온라인 개학은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도전이기에 시행 과정에서 불편함과 어려움도 있지만, K-방역에 이어 K-에듀도 글로벌 스탠더드가 될 수 있도록 영재교육원 교육가족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