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28일,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열려

교육문화공유플랫폼 이룸교육협동조합' 주관

 [고양신문] 8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Readers’ Theater(독자의 극장)‘이라는 제목의 재미있고 유익한 영어교육프로그램이 재미있는온가족느티나무도서관(행신동 소재, 이하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열린다. 어린이들 스스로 문학책을 깊이 있게 이해한 후 대본으로 만들어 낭독극으로 만둘게 된다. 영어권에서는 정식 대회가 있을 만큼 유명한 읽기유창성 지도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프로그램과 오프라인 코칭을 엮은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마을과 아이들을 잇는 교육문화공유플랫폼을 지향하는 이룸교육협동조합’(english room - 이하 이룸)이 주관한다. 이룸은 올바른 영어 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도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여름 영어캠프 ‘English Party’를 개최해 이틀간 30여 명의 아이들과 영어 동화책 1권만 가지고 온작품 읽기, 다중감각 독서활동, 요리와 파티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짧아진 방학 동안 영어책 읽기에 도전하고 싶은 독자들은 색다른 책읽기의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룸교육협동조합 네이버 밴드와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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