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산역 등 지역 39개동 부녀회 동시 진행

고양시새마을회 관계자들이 아침일찍 정발산역에 나와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고양시새마을회 관계자들이 아침일찍 정발산역에 나와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고양시새마을회(회장 직무대행 김창규)가 28일 오전 7시부터 임낙희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 외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발산역에서 ‘마스크 바로쓰기’ 캠페인을 가졌다. 경기도지방보조금 사업으로 추진된 캠페인에서는 마스크와 향균티슈 등 안전물품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임낙희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은 “고양시민들이 마스크 바로쓰기와 손씻기를 철저히 지켜 코로나19로부터 이웃과 나를 지킬 수 있도록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 회장 직무대행은 “확진자수가 계속 발생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 우리가 확진자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마스크 바로쓰기와 개인위생 철저, 주변 환경 청결이다. 오늘 캠페인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양시 39개 동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각 지역마다 동시 다발적인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도 했다.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 회장 직무대행과 임낙희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 등 관계자들이 마스크쓰기와 개인위생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 회장 직무대행과 임낙희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 등 관계자들이 마스크쓰기와 개인위생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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