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협의회·행정복지센터 공동, 코로나19 방지 캠페인 가져
송산동 통장협의회(회장 이경철)와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병의)가 지난 8월 27일 일산서구 송산동 로데오 사거리 일대에서 마스크 바로쓰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경철 통장협의회장과 통장단, 강병의 동장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저녁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양방향 사거리에서 신호등에 멈춰서 있는 차량을 향해 현수막이 잘 보이도록 1시간 여 동안 진행했다.
이경철 송산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송산동통장협의회는 더 이상의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경각심을 주지시키는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관련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민들 모두가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등의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송산동은 그동안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이어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중간 중간 매일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송산동 지역에서 활발한 캠페인과 코로나19 확산방지 활동을 가졌다.
강병의 동장은 “그동안 우리 송산동은 시민들이 자주 다니는 공원과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 등의 방역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번 마스크쓰기 캠페인 홍보는 시민들이 예방수칙을 잊지 않게 하기 위해 진행했다. 민관이 합심하고 사회적약속을 잘 지킨다면 지혜롭게 코로나19를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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