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활용해 매년 30명 이상 이용해. 주민이면 누구나 활용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덕양구 창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양현종)가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은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개인과 사업장(개인 1대, 스타필드 5대)에서 기증받은 휠체어 6대를 활용해 사업을펼치고 있다. 무료 대여 사업에[는 매년 약 30명 이상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노약자뿐만 아니라 일시적인 사고 등으로 보행이 불편한 시민도 이용이 가능해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창릉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대여기간은 1개월 이내(1회 연장가능)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창릉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양현종 창릉동장은 “일시적인 사고 등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에게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변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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