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스무고개북클럽 ‘다독다독 여름방학’ 어린이 책읽기 지역사회가 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공식후원
20개 기업 할인쿠폰 등 선물 
닥스메디 친환경 컬러가글 지원

[고양신문] “코로나로 우울했는데, ‘다독다독’ 덕분에 재밌고 알차게 보냈어요.”

고양신문이 주최하고 사과나무치과병원이 공식 후원하는 스무고개 북클럽의 2번째 프로그램, ‘다독다독 여름방학’이 3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재밌게 진행됐습니다. 책 한권을 읽을 때마다 스티커를 붙여주고, 20권을 다 읽으면 선물을 주는 ‘다독다독 여름방학’은 아이들의 책읽기를 지역사회가 응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작은 스티커 몇 장과 소박한 선물이었지만 아이들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책 읽기 스무고개를 열심히 완주했습니다. 부모님들은 스스로 책을 펼쳐 든 아이들을 기특하게 지켜보며 ‘다독다독’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완주한 어린이들에게는 고양의 의료바이오 벤처기업 닥스메디가 생산한 컬러가글과 20여 개 지역기업이 동참하는 할인쿠폰북이 전해졌습니다. 스무고개 북클럽 네이버 카페를 통해 올라온 완주 인증샷과 부모님 댓글을 공유합니다. 

후원해주신 지역기업에 감사드립니다 
사과나무치과병원 현대모터스튜디오 한화아쿠아플라넷 쥬라리움 포마자동차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 퍼스트가든 지지향 캐릭터하우스 아지동 파머스체험가든 챔피언250 목우촌웰빙마을 아이디헤어 메가박스일산점 명장텐 북한산플레이 레스토랑피노&카페애니골

 

 

꿈꾸는 맘님
스무고개 리딩북 완료하고 오늘 선물도 받아왔어요. 완주 쿠폰북 보며 아이와 함께 가고 싶은 곳 찾아보고 이번 달 가족 일정에 넣기로 했네요.^^ 덕분에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낼 곳을 찾았습니다. 선물 주신 가글도 화장실로 바로 달려가서 써보고 신기해 하더라구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이런 이벤트 주최해주시고 마련해주셔서 이번 여름 기쁘고 알차게 보낼 수 있었구요. 책읽는 게 강요가 아닌, 즐거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선물까지 준비해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그린섬님 
쿠폰북이 들어있는 선물꾸러미를 받고 감동이었어요. 아이들의 독서를 격려하기 위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격려하시고 응원해주시는 것을 알고...감사합니다~ 가정에서 아이들이 책과 함께 더불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엄마가 될게요~ 

당근 사이님
완주하고 나니 엄청 뿌듯한지 동네 친구에게 스무고개 했냐며 자랑스럽게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왠지 그 모습에 저도 흐뭇하고 같이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책 읽기는 좋아하는 편이지만 느낀 점을 쓰거나 한 줄 평은 많이 힘들어 하는 아이입니다만, 20개 스티커를 다 붙이면 완주증과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참 열심히 했습니다. 초등학생이 되고 처음으로 목표를 달성한 기분을 아이가 느끼게 됐어요. 다른 곳에서도 성취감을 느끼는 일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다비2님
코로나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좋은 도전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스무 고개 완주 후 받은 선물을 아이가 무척 좋아합니다. 가글도 해보고 쿠폰북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배지를 마음에 들어하네요. 앞으로 계속 활동에 참여하여 배지를 모두 모으고 싶다고 합니다.  

그레이스마마님 
초등 4학년 큰아이와 7세 작은 아이가 함께 겨울방학 다독다독에 이어 2번째로 참여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집에서 힘들 때 다독다독 프로그램으로 책도 읽고 한줄 소감으로 정리하는 것이 소소한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오늘 도서관에서 받아온 완주선물 가글도 해보고 소소한 즐거움으로 저녁을 마무리해봅니다. 올 겨울 다독다독때 또 참여하려고 합니다^^

regina님 
책을 많이 읽는 편이라 금방 할 줄 알았는데 간단한 한 줄 요약 쓰는 것이 맘처럼 쉽지는 않았습니다. 귀찮음을 이겨내고 잘 마무리해 준 우리 딸! 고마워~ 스무고개 스티커가 너무 예쁘다며 하나씩 붙일 때마다 아쉬워 했어요~~ 판매는 안하실까요?~~^^뿌듯한 한달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슬삼형제사랑님 
완주 쿠폰북과 배지 그리고 가글 잘 받았습니다~^^집에 오자마자 가글 해본다고 하더니 ㅎㅎ 입술이 파래졌네요. 양치 깨끗이 해야 된다고 했더니 다시 칫솔질 열심히 합니다~^^ 사과나무 치과에서 후원해 주신다고 하니,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좀 조용해지면 쿠폰 사용도 하고 카페도 가고 싶어지네요. 

홍반장님
매일 한권씩 읽고 힘들지만 느낀점도 말하고 연필 꾹꾹 눌러쓰며 한글도 공부했어요. 본인이 가장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습니다.
 
교담맘님
책읽기, 글쓰기 싫어하는 우리아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며 신청했는데 너무너무 잘 완주해주어서 둘 다 참 뿌듯해 했네요~^^ 겨울방학때도 다시 도전하기로 약속했어요.

별이산이엄마님 
유치부6살,1학년 드디어 완주했습니다^^ 언니는 마지막에 혼자 쫘~악 해나가고, 이름 겨우 쓰는 6살 둘째는 엄마가 연하게 써주면 따라 쓰고 열심히 했어요. 책이랑 친해지고 한글이랑 친해진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담미맘님
초등생활 마지막 스무고개네요. 재미있게 읽고 꼼꼼하게 기록하는 기쁨으로 한 권, 한 권 채워 나갔어요. 초등 고학년은 2고개에 1권 책을 메모하는 거지만, 책 좋아하는 아이가 매일 매일 꾸준하게 읽고 기록하는 모습이 기특했어요. 중등 스무고개는 없겠죠? ㅎㅎ-

사랑하는 현우지우님
7살 11살 책읽기습관 덕분에 기르고 느낌 점 쓰는 것은 익숙하지 않았는데, 생각의 정리도 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학년지니마마님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책 읽기 약속 실천하느라 힘들어했지만 끝까지 완주를 해낸 딸이 기특하네요~~ 스티커 붙여가며 자기 생각도 써보는 재미를 조금은 알게 된 거 같아 흐뭇했고요~다음에도 꾸준히 참여할게요! 

동건맘스님 
방학동안 코로나 때문에 많이 돌아다니지 못했는데 책을 읽고 이렇게 글도 써보고 너무 뜻 깊게 보냈어요~아직은 1학년이라 글씨 쓰는 것도 서툴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기특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라미아루미님 
혼자하면 힘들지만 다 같이 하니 즐거워요~스티커를 하나씩 붙이면서 즐거워했구요. 독서록을 짧게 한 장에 모아서 쓰다 보니 “어! 이 책들은 지은이가 같아!!” 하면서 책 주변의 정보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 집콕해야 하는 방학에 책도 읽고 아이와 대화도 많이 나누게 되었어요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럭키쥬님 
원래 책읽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뭔가 미션이 있으니 더욱 재미있어 하네요! 한줄 요약도 부담 없이 너무 좋았습니다. 3학년 여름방학... 의미 없는 방학이 될 수도 있었는데, 스무고개 리딩북 덕분에 나름 알차게 보냈습니다! 

예로우봉님 
이번에 처음 참여한 8세 5세와 북클럽을 통해 책 읽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게 가장 큰 성과 같아요. 사실 전에는 각자 책 읽고 다른 책읽기 바빴거든요. 스무고개가 끝났지만 앞으로도 온가족이 즐겁게 독서활동하는 시간을 갖는데 신경 쓰려고 해요. 덕분에 좋은 시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의 매력님 
5세 딸 스스로 읽고 스스로 쓰기까지! 처음에는 제가 방법을 알려주고 생각쓰는 걸 알려줬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책 읽고, 스스로 스무고개 리딩북 가져다 쓰고, 스티커까지 붙여놓고 다했다고 가져오더라구요. 다 했지만 앞으로도 똑같이 해보려고 해요. 좋은 계기가 된것 같아요.

하나님 
한글을 막 익힌 터라 어려웠을 텐데 그래도 그림 그리듯 한 글자씩 따라 그리다 어느 순간 자기 생각을 쓰는 모습이 감동이더라고요-
 
미니맘깨비님 
본인이 하고 싶다 해서 신청했고 스스로 잘 마무리해서 목표한 바를 이뤘으니 앞으로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내리라 생각됩니다. 아이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환태환새롬님 
책읽기는 좋아하나 쓰는 걸 굉장히 싫어하고 힘들어하는 초4학년입니다. 하지만 이번 스무고개 통해서 스스로 읽은 책 제목도 써보고 일요일 빼고 매일매일 1일 1독서 습관 지켜주었어요. 코로나로 인해 힘든 방학이었지만 완주하고. 귀차니즘 이겨내고 모두 써낸 큰 아이를 칭찬합니다^^좋은 기회 감사합니다^^
 
독서박사님 
원래는 초1큰 애 때문에 시작해봤는데, 7세 동생이 더 열성적이고 이틀 빨리 했네요. 여행 다녀와 밀렸다며 하루 2-3권씩을. 그냥 매일 1권씩 꾸준히 읽자고 만류했으나 처음 시작할 때 동생은 도와줄 게 많았으나, 마칠 때쯤은 스스로 척척 읽어나가고 글씨도 조금은 다듬어졌다고 보여, 나름 성과가 컸다고 생각됩니다. 

두아이아빠님 
필독도서 위주로 혼자서 읽고 쓰고, 학교도 제대로 못 갔는데… 틀린 글씨가 많지만 너무 기특합니다. 방학동안 스티커 붙이는 재미에 책읽기 잘했어요^^

노란호박별님 
리딩북 덕분에 아이가 평소 정~말 좋아하고 읽고 싶어 하던 책을 시리즈로 키득 거리며 너무나 행복하게 읽었네요~^^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는 기회였고 공통 주제로 대화하며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코로나로 살짝 우울한 기분 책속에 빠져 날려버렸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추억, 행복한 마음까지 만들게 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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