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7개 기관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지원과 서비스연계 논의해

일산서구 대화동(동장 도경선) 맞춤형복지팀이 9월 22일 지역의 다양한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에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 연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화동 맞춤형복지팀이 주관해 고양시 청소년 이동쉼터와 고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대화동 성당, 대상자 학교 담임교사 등 7개 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연계방법을 검토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 가정에 가장 필요한 지원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지원 방법과 연계 방안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대상자 가정이 안전하고 안정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도경선 대화동장은 “위기에 놓인 대상 가구에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고 코로나19 위기에도 복지서비스의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하고 있는 대화동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 단체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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